2024년 4월 27일(토)

방송 방송 인사이드

민경훈 이국주, 이별 키스 요구…상황극 속 사심?

작성 2016.02.14 11:39 조회 883
기사 인쇄하기
이국주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민경훈 이국주, 이별 키스 요구…상황극 속 사심?

민경훈과 이국주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1회에서는 '연인과 잘 이별하는 법'을 주제로 상황극을 펼친 끝에 입술에 뽀뽀하면서 극을 마무리해 화제이다.

이날 상황극에서 민경훈은 이국주에 이별을 통보했다.

헤어지기 싫었던 이국주는 자리를 뜨다 말고 쓰러졌고 이수근과 강호동 등이 이국주를 옮기려다 실패했다.

이때 이국주는 갑자기 불치병에 걸려 1달밖에 못 사는 시한부 인생임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힘드니까 시간을 달라"면서 그 기간은 "3년"이라고 해 민경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것도 마다하자 결국 이국주는 최후의 보루로 "이별 키스를 하고 끝내자"고 했다.

한참 고민하던 민경훈은 "입을 열기 없기"라고 당부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상황극이지만 민경훈은 진짜로 이국주에게 뽀뽀했다.

상황극 속에서 민경훈 이국주 커플은 이별했지만 이국주는 만족한 표정으로 마무리됐다.

(민경훈 이국주 / 사진 출처 = JTBC '아는형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