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돌아저씨’ 정지훈, 아내 이민정 구했다…사랑 빠지나?

작성 2016.02.25 23:29 조회 409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부활한 김영수(정지훈 분)가 아내 신다혜(이민정 분)를 구하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2회에서는 김인권이 연기했던 김영수가 천국행 기차에서 뛰어내려 역송체험서에 사인한 뒤, 얼짱 미남의 몸으로 현세로 돌아와 아내와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영수는 멋진 외모의 꽃미남으로 부활해 백화점을 다시 찾았고, 아내 신다혜와 마주쳤다. 자신이 사망한 뒤, 생계를 위해 다시 백화점 일을 시작했던 것.

돌저씨


그는 신다혜를 안타깝게 바라봤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역송체험' 규칙 상, 자신이 사망한 김영수라는 사실을 알릴 수 없어 전전긍긍했다.

그러던 와중에 그는 창고에 있던 신다혜를, 무너지는 짐들 속에서 구해냈다. 이에 낯선 이로부터 도움을 받은 신다혜가 멋적어 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활한 남편임은 꿈에도 모른 채, 수 차례 자신과 마주치며 도움까지 주는 김영수와 신다혜가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기탁(김수로 분)이 여자인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부활해, 자신의 정체를 '한기탁의 여동생'이라며 송이연(이하늬 분) 등 주변 인물들에게 다가가는 내용이 전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