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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순찰차 도입, 이르면 3·1절부터 '비밀'리에?

작성 2016.02.25 22:49 조회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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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암행순찰차 도입, 이르면 3·1절부터 '비밀'리에?

암행순찰차기 오는 3월부터 주간에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활동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 11월부터는 전국 고속도로에 배치될 예정이다. 25일 공개된 암행 순찰차는 일반 차량과 똑 같은 모습이지만, 비밀리에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주로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에서의 난폭운전, 보복 및 갓길 운전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기는 이르면 오는 3·1절부터 '암행 순찰차'를 운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암행 순찰차'에는 평소에는 소등상태로 두다가 필요시 LED로 점등할 수 있다. 또 전광판을 설치해 '경찰입니다! 교통단속 중, 정차하세요!'라는 문구가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독수리가 그려진 경찰 마크도 마그네틱으로 상황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고 블랙박스로 실시간 영상녹화도 가능하다.

(사진 출처 : SB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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