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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국민의당, 원로가수 부활 프로젝트 슈가맨 된 것"

작성 2016.02.25 23:36 조회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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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썰전 유시민 "국민의당, 원로가수 부활 프로젝트 슈가맨 된 것"

'썰전'이 국민의당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정치 현안 관련 현역 의원 3명이 부족해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못하고 있는 국민의당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전원책은 "교섭단체가 안 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새로운 세력으로 나갔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깃발은 아이돌로 걸어놓고 실제로는 원로가수 부활 프로젝트 '슈가맨'이 된 것"이라고 비유했다.

전원책은 갑자기 "아이돌 그룹 노래 아느냐"고 돌발질문하며 즉석 랩을 선보였다. 

유시민은 이에 "라임이 너무 단조롭다" "'언프리티 랩스타' 같은 걸 보시라", "변호사님은 '복면가왕'보다는 '너목보'에 출연하셔야 한다"등의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은 이외에도 북한의 '대남 테러' 지시 보도 파문, 전원책과 유시민의 여야 공천관리위원회 작심 비판 등을 다뤘다.  

(사진 출처 :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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