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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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스타그램’ 장도연, 손담비에 “곤약 같다” 독설

작성 2016.02.27 09:43 조회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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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의 독설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발끈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마지막 회에서 장도연이 정윤기를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윤기는 자신이 준비한 역대 최고 스케일의 런웨이에서 다리까지 길게 늘어져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시폰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선보였다.

스타그램

장도연은 모델의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저건 화장실에서 휴지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룩이다”라며 장난스러운 독설을 날렸다. 이어 장도연은 위아래 올 화이트룩을 입은 모델을 보며 “지난번 손담비의 올 화이트 룩이 생각난다. 손담비가 피부도 좋고 탱글탱글하지 않냐. 그래서 곤약 같았다. 이번에는 백도라지 같다. 식재료로도 이렇게 멋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장도연의 말에 정윤기는 “장도연이 드디어 미쳤나 보다”라며 센스 있게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톱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10회가 방송되는 동안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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