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2016년 대세 개그우면 장도연이 이미연의 초콜릿 광고를 패러디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한 코너 'YK어워즈'에서는 '타임리스 아이템'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타임리스 아이템 중 하나인 트렌치코트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남자 모델은 트렌치코트 안에 시스루 셔츠를 입고 있었다. MC들은 장도연과 모델이 초콜릿 CF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를 요청했고 장도연은 “나는 하는 건 상관없는데 안에가 시스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보던 '스타그램' 공식 커플 주우재는 자신이 하겠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장도연을 흐뭇하게 했다.
장도연은 주우재가 입은 트렌치코트 속으로 파묻혀 안겼고 두 사람은 '스타그램' 공식 썸남썸녀 커플로서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장도연은 주우재의 트렌치코트를 이용해 '응답하라 1988' 주연 혜리가 광고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초콜릿 CF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그녀는 주우재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가 내밀기를 반복하며 혜리의 초콜릿 CF를 코믹하게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톱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방송이 되는 10회 동안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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