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돌아저씨’ 오연서, 멘붕 이하늬 구해냈다 “지금부터 액션신”

작성 2016.03.10 22:37 조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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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한홍난(오연서 분)이 충격적인 상황에서 멘붕에 빠진 송이연(이하늬 분)을 멋지게 구해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6회에서는 송이연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던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 나타났다, 주인공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송이연은 무대에 오르고 나서야, 후배 왕주연(류화영 분)이 얼마전 자신을 대신해 여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졌다.

돌저씨

이어 등장한 왕주연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고, 왕주연의 팬들은 음식과 쓰레기 등을 송이연에게 던지며 야유를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한홍난(오연서 분)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송이연의 아들까지 데리고 와 엄마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결국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

이에 그녀는 송이연의 아들에게 “지금 엄마가 주인공이야, 악당 놈들이 엄마를 괴롭히는 장면인데. 지금부터 엄마를 구해낼거야”라며 '번개걸'을 자청했다.

이어 한홍난은 날렵하게 무대 위로 올라섰고 송이연 앞에 무릎을 꿇고 손을 내밀며 “지금부터는 액션신이야”라고 말하며 멋진 장면을 연출,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해준(정지훈 분)이 갑질을 부리는 진상 고객으로부터 신다혜(이민정 분)를 구해내면서 한홍난(오연서 분)과의 억지 키스신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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