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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 발본색원 ‘엄중처벌’

작성 2016.03.21 12:08 조회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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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남보라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 발본색원 '엄중처벌'

배우 남보라가 악성 루머 대응에 나섰다.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악성 루머를 둘러싼 허위사실 최초 유포자를 발본색원해 엄벌에 처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남보라 씨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남보라 측은 "현재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속칭 찌라시)에 명시된 남보라 씨 관련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하는 바다"라는 심경을 우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포된 글이 배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 것은 물론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여 경·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최초 유포자를 발본색원해 엄중한 처벌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글을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협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으로 일관할 것을 알려드린다"라며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이상 무분별한 루머에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의 이해와 배려를 부탁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 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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