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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주상욱 ‘화려한 유혹’…“잊지 못할 것 같다”

작성 2016.03.23 20:58 조회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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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최강희 주상욱 '화려한 유혹'…“잊지 못할 것 같다”

배우 최강희와 주상욱이 '화려한 유혹'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공개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메이킹 영상에서는 최강희, 주상욱, 갈소원의 마지막 촬영 현장 스케치가 담겼다.

영상에서는 커다란 나무 밑에서 홍미래(갈소원)가 그네를 타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의 모습이 마지막 촬영 모습으로 그려졌다.

이어 최강희와 주상욱은 인터뷰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최강희는 "어제까지 추웠는데 갑자기 봄이 왔다. 이처럼 서서히 마지막 촬영이 끝이 난 게 아니라 갑자기 끝난 기분이 든다"며 여운을 남겼다.

최강희는 "어두운 드라마였는데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상욱은 "7개월 정도 촬영했는데…"라고 아쉬움을 전하며 "'화려한 유혹'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저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화기애애한 소감을 덧붙였다. 

장장 50부작이었던 '화려한 유혹'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사진 출처 : MBC'화려한 유혹'메이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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