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돌아저씨’ 오연서, 정체발각 위기에 고양이 눈 애교발사 ‘귀요미’

작성 2016.03.24 23:16 조회 856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한홍난(오연서 분)이 정체가 드러날 상황에 처하자 애교를 발사하며 거짓말을 해 위기를 모면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 10회에서는 한홍난이 최승재(이태환 분)에게 정체를 발각당할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최승재는 한기탁(김수로 분)의 어릴 적 사진을 꺼내들며 홍난의 모습이 아닌 것 같다고 의심했다. 그는 “이 꼬마가 아무래도 남자로 보인다”면서 “진짜 정체가 뭐냐”고 캐물었다.

돌저씨3

이에 홍난은 “나랑 똑같은데 왜 그러냐”고 발뺌을 하다, 꾀를 내어 “실은 갈아엎었다”면서 몸을 배배 꼬는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홍난에게 남몰래 마음을 두고 있는 승재는 홍난의 애교에 어쩔 줄 몰라 했고, 홍난은 그런 승재에게 반짝이는 눈을 깜빡이며 “너무 한다, 잔인해”, “송이연한테는 비밀이야, 자존심 상해”라면서 애교를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해준(정지훈 분)이 아내 신다혜(이민정 분)에게 “만나보자”고 고백했고, 신다혜도 남편 영수(김인권 분)를 닮은 그에게 점차 흔들리기 시작해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