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이부진·정몽규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청사진 밝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2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들어선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그랜드 오픈했다.
이부진 사장과 정몽규 회장은 이번 그랜드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발전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청사진에 대해 서울 시내 3위권 면세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5층 명품관이 새롭게 오픈하면 연간 5천억~6천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관측했으며, 온라인 면세점 본격 운영 및 럭셔리 브랜드를 추가 유치하면 2년차 이후 연 1조 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부진 사장은 명품 브랜드 유치 진척 현황에 대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해 많은 고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3~7층 전층 2만7천200㎡ 규모의 매장과 부대 시설이 공개됐다.
앞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지난해 12월 말 부분 영업을 개장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SB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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