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전효성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물들다: Colored'로 돌아왔다.
전효성은 2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를 공개했다.
더 우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전효성은 “아무래도 무대 의상 콘셉트가 반짝반짝 빛나고 화려한 의상이고 주얼리도 화려한 것을 많이 해서 조금 더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의상 콘셉트도 공개했다. 전효성은 “타이틀곡이 '나를 찾아줘'인데 찾았을 때 완성된 나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반짝반짝 빛나고 화려한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솔로로서 보여주지 않은 스타일링을 보여주고자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리더로 데뷔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오던 전효성은 2014년 자신의 첫 솔로 싱글 '톱 시크릿'으로 연예계 활동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두 번째 솔로 앨범 '물들다: Colored'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는 오랫동안 시크릿과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스타트랙의 곡으로 강렬한 어쿠스틱 피아노가 이끄는 하우스비트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반복되며 “너만의 나를 찾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가사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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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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