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돌아저씨’ 정지훈, 이민정과 드디어 합방? 같은 침대 누워 ‘애틋’

작성 2016.03.30 22:42 조회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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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해준(정지훈 분)이 신다혜(이민정 분)와 같은 침대에 눕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개 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 11회에서는 이해준(정지훈 분)이 한홍난(오연서 분), 신다혜와 술을 마시며 회포를 푸는 내용이 전개됐다.

홍난은 신다혜를 “제수씨”라 부르며 화려한 '휴지 폭탄주' 솜씨를 선보이며 술잔을 돌렸고, 이에 모두 만취 상태가 됐다. 결국 해준은 취기에 김영수(김인권 분)의 버릇대로 익숙하게 안방 문을 열고는 침대에 누웠다. 

돌저씨


하지만 이 침대에는 다혜가 이미 누워 잠들어 있었고, 해준은 놀라움과 동시에 애틋한 마음을 느끼며 다혜를 바라봤다. 그는 오래 전 다혜와 한 침대를 사용하던 영수의 마음이 되어, 안쓰러운 눈빛으로 다혜를 바라보며 볼을 쓰다듬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딸 한나(이레 분)가 졸린 눈을 부비며 등장했고, 해준은 놀라 '칭찬 스티커'를 남발하며 한나의 입을 막아 보는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훈(윤박 분)이 홍난을 만나, “한기탁은 내가 잘 안다”면서 “한기탁의 동생 행세를 하는 것이 힘들진 않냐”고 일침, 홍난이 놀라는 장면이 공개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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