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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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유하나, 아들과 야구장 나들이 "이용규 파이팅"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4.01 09:52 조회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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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이용규 유하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유하나가 아들 도헌 군과 함께 남편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 이용규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오는 2일 방송될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스페셜 가족으로 이용규-유하나 부부와 아들 도헌이가 출연한다.

'오마베' 촬영 당시,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있었다. 아빠 이용규를 응원하기 위해 엄마 유하나와 아들 도헌이가 야구장을 찾았다. 도헌이는 엄마 유하나와 함께 직접 응원 피켓을 만드는 등 만반의 응원 준비를 마쳤다. 또 '용규 아들'이라고 적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을 방문해 주변 관중들의 이목과 사랑을 독차지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도헌이는 작은 야구배트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응원했고, 아빠 이름을 크게 외치며 어른 응원단 못지않은 폭풍 응원을 선보였다. 이에 힘을 받아 아빠 이용규도 안타를 치고 도루를 하는 등 아들의 응원에 톡톡히 보답했다.

경기 후 이용규는 '오마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도헌이가 오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며 아들의 응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개월 에너자이저' 도헌이의 지치지 않는 야구 응원 활약상은 오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오마베'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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