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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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둥이, 손빨래 달인 ‘옷부터 신발까지’

작성 2016.04.06 16:08 조회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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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둥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오마베'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가 손빨래 달인으로 거듭났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촬영에서 라둥이는 봄을 맞이해 옷과 신발빨래에 나섰다. 아침부터 간식타임에 케첩으로 장난을 친 덕분에 옷이 케첩으로 엉망이 되었고 어쩔 수 없이 가족 모두 봄맞이 빨래를 하게 된 것.

라둥이는 빨래를 시작하며 옷이 깨끗해지는 걸 보고 재미를 붙이더니 갑자기 합심해 옷장에 걸려 있는 깨끗한 옷들까지 몽땅 꺼내와 슈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옷뿐만 아니라, 신발장에 있던 신발도 꺼내와 고사리 손으로 척척 세탁 해 내는 모습에 스태프들까지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라둥이는 세탁을 마치고 콘서트를 앞 둔 슈 엄마의 안무연습실로 놀러 가 엄마의 일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구경하고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부끄러운 듯 쭈뼛거리던 라율이는 이내 엄마의 끼를 이어받은 듯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할 춤 실력을 최초로 공개했다. 몸치인 전직 농구선수 아빠 효성까지 댄서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둥이의 빨래하는 모습과 슈 가족이 댄스삼매경에 빠진 요절복통의 현장은 오는 9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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