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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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돌아저씨’ 김인권, 윤박 아이 키웠었다 ‘반전’

작성 2016.04.06 22:43 조회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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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한나(이레 분)가 김영수(김인권 분)의 친딸이 아니고 정지훈(윤박 분)의 친딸이었다는 반전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13회에서는 한나의 출생이 비밀이 공개돼 안방극장에 반전을 안겼다.

한나는 “아빠가 보고 싶다”는 쪽지를 남겨두고 집을 나갔다가 이해준(정지훈 분)을 만나 관람차를 탔고, 애타에 아빠를찾는 한나의 안타까운 모습에 마야(라미란 분)가 도움을 줘 한나는 드디어 죽은 아빠를 만났다.

돌저씨

한나는 아빠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꺼내놓았다. 그 말은 바로 “내가 아빠의 딸이 아니어서 미안해”라는 것.

이어 신다혜(이민정 분)의 과거가 공개됐다. 신다혜는 임신 사실을 알고 영수를 밀어내려 했지만, 끝까지 자신을 사랑해주는 그에게 의지해 가정을 꾸렸다.

자신을 탓하기는 커녕, 태명을 '복동이'라고 지으며 마치 자신의 딸처럼 여겨주는 영수를 보면서 다혜는 그를 전적으로 믿고 사랑하게 됐던 것.

영수를 만났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한나의 말을 듣고, 다혜는 “나도 보고싶다”면서 과거를 떠올리며 연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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