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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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7집, 두 번째 피처링 주인공 정용화 '거미에 이어 특급 라인업'

작성 2016.04.08 10:18 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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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보컬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콜라보 두 번째 주인공을 공개했다.

바이브 소속사는 8일 “7집에 씨엔블루 정용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정용화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바이브의 짙은 목소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색다른 느낌의 곡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정용화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은 “3포세대로 불리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곡으로 현시대의 분위기를 센스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정용화의 보컬이 더해져 마치 이 시대의 청년들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귀띔했다.

정용화는 2015년 1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과 2016년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입김'을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이며 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정용화는 '어느 멋진 날'에서 윤도현, YDG, 버벌진트 등 내로라하는 국내 아티스트는 물론 임준걸(JJ LIN), 피터 말릭(Peter Malick)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앞서 바이브는 이번 7집에 역대급 피처링진이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거미에 이어 정용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바이브는 21일 자정 정규 7집을 정식 발매하며 컴백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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