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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시아 딸 서우, 하트 모양 김 도전…“김 천재”

작성 2016.04.09 12:44 조회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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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서우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서우가 하트 모양의 김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에서 정시아네 가족은 서우의 변비 퇴치 2탄으로 재래김 공장에 방문했다.

서우의 아빠 백도빈은 지난 '미나리 채취'에 이어 이번에는 '재래 김 만들기'를 계획했다. 서우와 준우, 일명 우남매는 매 끼니마다 식탁에서 김을 빼놓지 않을 정도로 김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에도 '꽃미남 애기' 가마솥을 차에 싣고 서천으로 떠났다.

엄마 정시아와 우남매는 단순히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줄만 알았지만 막상 목적지에 도착해서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마당에 가득 널려있는 재래 김이었다. 수북하게 쌓여 있는 원초 김을 보고 백도빈-정시아는 당황했지만, 전문가의 김 만들기 시범이 이어지자 우남매는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기 시작했다. 짧은 시범을 매의 눈으로 스캔한 우남매는 본격적으로 김 만들기에 돌입했다.

서우는 틀에 원초 김을 넣고 “토닥토닥~”을 외치며 순식간에 김 한 장을 뚝딱 만드는 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본 전문가는 “김 천재다 천재. 서우야, 집에 가지 말고 여기서 김 만들자”라고 말하며 서우의 실력에 감탄했다.

정시아 가족이 만든 김은 9일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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