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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A형간염 주의, '봄철과 여름철에 많이 발생'

작성 2016.04.17 22:23 조회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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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봄철 A형간염 주의, '봄철과 여름철에 많이 발생'

A형간염은 봄철에 시작돼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게 2주 이상의 잠복기 후에 피로, 식욕부진, 발열, 우상복부 통증 등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일주일 이내에 황달이 나타나 소변이 콜라처럼 짙은 색으로 나오거나 눈의 흰자위 부분이 노랗게 되며 심하면 가렵거나 대변색이 희게 나오기도 한다.

A형간염 진단은 혈액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며 오염된 물과 음식물이 주요 전염 경로다.

봄철 A형간염 주의를 위해서는 위생적인 조리와 손 씻기 등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봄철 A형간염 주의 / 사진 출처 =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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