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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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시아, 등교전쟁으로 대한민국 공감대 공략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4.23 10:52 조회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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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배우 정시아가 8살 아들 백준우 군과 등교전쟁을 보여준다.

23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두 달 이 채 되지 않은 백가네 장남 8살 백준우의 등교전쟁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 정시아에 따르면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 준우는 아침잠이 많아 늘 전쟁과도 같은 아침을 보낸다고 한다.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준우를 어르고 달래 깨워놓으면 거실로 나와서 다시 취침 모드에 돌입하기 일쑤. 정시아가 준우의 준비물과 숙제를 다시 한 번 체크할 때도 듣는 둥 마는 둥 뒷전이다. 결국 시아는 준수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준우야~ 엄마 한 번만 도와주면 안 될까?”라고 호소하기에 이를 지경이다.

아침부터 늦장 부리는 준우 때문에 등교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단 30분! 심지어 집에서 학교까지는 걸어서 20분 거리인데, 과연 준우는 지각하지 않고 학교에 무사히 등교할 수 있을까?!

한편, 서우는 기특하게도 스스로 일어나 아침부터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린다. 직접 만든 하트를 엄마와 아빠에게 나눠주며 사랑스러운 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한민국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백가네의 등교전쟁은 23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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