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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한류스타 못지않은 판다커플 한국 입성기

최종편집 : 2016-04-23 10:56:22

조회 :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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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 에서는 22년 만에 한국으로 오는 자이언트 판다 커플의 한국 입성기 제2탄이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드디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지구상에 1,800마리밖에 없는 귀한 몸인 판다가 한국으로 올 날이 가까워지자 자연스럽게 이들에게 이목이 집중되었다. 특히 몰려오는 현지 취재진들의 관심에 새침한 소녀 감성의 '아이바오'가 많이 예민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모두의 걱정을 뒤로하고 드디어 한국입성 D-Day가 다가왔다. 시들면 입에도 안대는 까다로운 식성을 맞추기 위해 특별 공수한 대나무 도시락을 한 땀 한 땀 손으로 닦고 포장하는 등 한, 중 양국의 사육사들은 보물 커플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수십명 보디가드의 호위와 수백명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드디어 한국에 입성한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그들만을 위한 특급 펜트하우스로 이동했다. 2,100평의 넓은 부지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통유리까지 부착해 살던 곳의 특성을 그대로 옮겨온 펜트하우스의 위용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들의 한국 적응에 작은 문제가 생겼다. 처음부터 완벽 적응한 '러바오'와 달리 '아이바오'가 한발 떼기도 어려운 모습을 보이는 통에, 사육사들의 걱정이 계속된 것이다.

이에 사육사들은 '아이바오'의 순탄한 적응을 위해 특별한 작전을 준비했다. 일명 '헨젤과 그레텔 작전'을 통해 얼어붙은 '아이바오'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한 것이다. 덕분에 착하고 순하던 '러바오'의 폭풍 질투심까지 유발했다는 이 작전이 과연 성공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2년만에 중국에서 온 국빈, 자이언트 판다 커플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는 4월 24일 일요일 오전 SBS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