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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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vs발랄, 이중매력"…서효림, '미녀공심이' 첫 촬영 포착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4.29 10:58 조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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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서효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서효림의 '미녀 공심이'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서효림은 오는 5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유전자 몰빵'의 완벽녀, 변호사 공미 역을 맡았다. 29일 소속사는 서효림의 첫 촬영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극중 엘리트 변호사로 완벽하게 변신, 모니터를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역할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틈틈이 밝은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발랄한 성격으로 극중 역할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서효림이 맡은 공미 역은 '미모면 미모, 능력이면 능력' 어디서나 주목받는 삶을 살아온 유전자 몰빵녀로, 미모에 정비례하는 능력까지 갖춘 '리얼 엄친딸'이다. 어릴 때부터 예쁘고 똑똑해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자란 공미는 사법고시까지 패스하며 완벽에 가까운 조건을 타고난 인물인만큼 더욱 완벽한 삶을 위해 사랑과 부, 명예까지 모든 것을 꿈꾸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미세스캅 2'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5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웰메이드예당]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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