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정글’ 설현, 서장훈보다 큰 걸리버족과 손 비교 ‘아기손?’

작성 2016.04.29 22:42 조회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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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그룹 AOA 설현이 서장훈 보다 큰 통가의 원주민 걸리버족과 만나 손을 비교해보다 그 크기에 '깜짝' 놀랐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병만족이 통가의 걸리버섬을 방문해 원주민 걸리버족과 만나는 내용이 공개됐다.

걸리버섬에 사는 걸리버족은 조나단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 실제 배경이라는 설이 있을 정도로, 거구의 신체를 지닌 원주민으로 유명하다.

정글

이들은 남성 평균 키가 180cm, 몸무게가 90kg에 달할 정도로 거구여서, 병만족이 이들 가까이 섰을 때는 정말 거인국에 놀러온 소인국 같은 모습이 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만남부터 커다란 몸의 남성 원주민들의 기선제압에 놀란 병만족은 그 중에서도 가장 키가 큰 원주민을 보며 “진짜 크다”면서 놀라워했다.

병만족의 유일한 여성 멤버인 설현은 키가 가장 큰 원주민과 손을 맞대보며 놀라워했다. 마치 아기손을 맞댄 어른 같은 크기 차이가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키가 210cm라는 이 거구의 원주민은 발 사이즈도 무려 370mm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리버섬의 초대형 과일들도 소개돼 걸리버 섬의 '초대형 DNA'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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