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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유전자의 힘’…미녀공심이 민아-우현VS서효림-오현경 가족사진

작성 2016.05.03 11:04 조회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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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네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3일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제작사 측은 우현 오현경 민아 서효림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공家(가)네 가족은 아빠 공혁(우현 분)과 엄마 주재분(오현경 분)의 좋은 유전자가 첫째 공미(서효림)에게 모조리 쏠려 있다. 이 때문에 공심(민아 분)은 때때로 눈물을 보일 수밖에 없다.

공미 공심이 사이좋게 부모님의 얼굴을 반반씩 닮으면 서글플 일 없이 공평하고 좋으련만, 재분과 공혁의 외모 유전자가 각각 공미와 공심에게 정확히 몰빵 되어버렸다. 덕분에 사진을 반으로 나눴을 때, 왼쪽과 오른쪽의 분위기가 완전히 양극화된 가족사진이 탄생하게 됐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공심에게 언제나 서러움과 눈물을 가져다줬던 몰빵 유전자는 역설적이게도 그녀에게 행복의 씨앗을 물어다주게 된다”고 귀띔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몰빵 유전자의 대가, '공家네'의 이야기가 담길 '미녀 공심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미세스캅 2'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5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미녀공심이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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