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딴따라’ 지성, “씩씩하게 잘 버텼어” 혜리에 ‘심쿵’ 칭찬… ‘쓰담쓰담’

작성 2016.05.05 22:42 조회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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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딴따라' 석호(지성 분)가 자신이 잠적했던 동안 밴드 멤버들을 지켜줬던 그린(혜리 분)에게 뒤늦은 칭찬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6회에서는 석호가 하늘(강민혁 분)의 설득에 서울로 돌아와 딴따라 밴드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석호는 자신이 없는 동안에도 서울까지 올라와 밴드 멤버들을 먹이고 재우며 '엄마' 노릇을 해 온 그린에게 “보고해야지, 정매니저”라며 말을 걸었다.

딴따라

석호는 그 동안 있었던 자초지종을 설명하던 그린의 말을 들으며 “매니저는 무조건 멤버 편이어야 한다”며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첫 미션을 성공하면 달달한 것 사주기로 했는데, 좀 늦었네”라며 달콤한 디저트가 담긴 선물을 내밀었다. 석호는 놀라는 그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혼자서 씩씩하게 잘 버텼어. 잘했어 정그린”이라며 칭찬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딴따라 밴드의 CD를 들고 방송국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으며 방송 출연 기회를 '삼고초려'하는 석호의 모습이 이어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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