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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부부, "남편 말을 잘해 세뇌된다"

작성 2016.05.06 12:06 조회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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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안정환 이혜원 부부, "남편 말을 잘해 세뇌된다"

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 최민수 강주은 부부, 조혜련의 자녀 양육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춘기 딸 리원이와 소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안정환과 이혜원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안정환이 관공서 업무를 잘 보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혜원은 "남편이 선수 시절에 스케줄이 안 맞으니까 내가 은행 업무나 동사무소 업무를 다 봐줬다. 지금은 남편이 은퇴해서 대접을 받고 싶은데 나한테 '책임을 갖고 하라'고 한다. 그러면 또 말을 잘하니까 세뇌되기도 한다"고 했다.

이에 조혜련은 "세뇌가 되냐"고 물었고, 이혜원은 "말을 툭툭 잘 던진다. TV에서도 보니까 잘 던지면 김성주 씨가 해결을 잘 해주시더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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