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대박' 현우와 여진구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9일 현우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우 여진구가 SBS 월화드라마 '대박' 촬영 중인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세자 윤(현우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은 이인좌(전광렬 분)를 두고 대립하는 모습을 줄곧 보여 왔다. 세자는 자신의 벗이라고 강조, 연잉군은 내쳐야 하는 사람이라며 서로 다른 이견을 내비치고 있는 것. 이후 세자 윤은 백성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한 연잉군에게 매서운 눈빛으로 일침을 가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된 현장 사진은 극과는 달리, 웃음기 가득한 세자와 연잉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둘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브이를 하거나, 상황극을 하며 재미있게 웃고 있다.
현우와 여진구 모두 쾌활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실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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