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동상이몽’ 레드벨벳 조이, “어릴 때 미스코리아 하란 말 들어” 모태미녀 고백

작성 2016.05.10 00:06 조회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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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어릴적 남다른 미모로 '미스코리아'에 나가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모태미녀'임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미인대회 수상자인 여고생과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빠의 사연, 그리고 야구에 푹 빠진 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남학생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조이는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여고생의 사연을 듣다, “저도 어릴 적 예쁜 편이어서 주변에서 미스코리아를 하라고 하셨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이는 “저도 집에서 포즈 연습을 하곤 했었다”며 일어나 45도 비튼 자세를 선보이며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상


하지만 이내 객석에서는 폭소가 이어졌다. 조이가 “미스코리아는 항상 도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성난듯 눈을 치켜뜬 것.

이를 보던 MC 유재석은 “상당히 사납다”면서 웃음을 참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군산 여고생 외에도 전국 사선녀로 꼽힌 미인대회 출신 여고생들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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