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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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결정적 제보자로 '내 사위의 여자' 깜짝 출연

작성 2016.05.15 09:51 조회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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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분)의 친구 왕조현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세영이 SBS '내 사위의 여자'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16일 방송예정인 '내 사위의 여자' 96회에서 이세영은 가짜 김민수인 팔봉(이강욱 분)과 깊은 관계가 있던 '장미' 역으로 출연해 현태(서하준 분)에게 팔봉의 가족에 대한 결정적인 제보를 하게 된다.

팔봉과 장미가 회사 밖에서 다투는 모습을 목격한 현태는 장미를 찾아가 팔봉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는다. 현태는 장미를 통해 팔봉이 고아가 아니라 친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팔봉이 가짜 김민수라는 의심을 굳히게 된다.   

한편, 현태는 재영의 차 안을 청소하다가 송 원장 사고 장소 근처에서 속도위반으로 찍힌 범칙금 고지서를 발견한다.

재영이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결정적 증거하고 생각한 현태는 형사에게 제보를 한다. 차 안에서 범칙금 고지서가 없어진 것을 눈치챈 재영은 가은(윤지유 분)과 사고 현장 근처 모텔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거짓 증거를 만들어 낸다.

현태의 제보로 형사 취조가 시작되지만 모텔에서 두 사람 입실을 확인해 주면서 재영은 이번에도 교묘하게 빠져나가게 된다. 

재영의 비리 흔적이 조금씩 밝혀지면서 점차 극성이 더해가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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