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2015년 '심쿵해'로 차트 롱런에 성공하며 '음원 퀸'으로 떠오른 AOA가 11개월 만에 새 앨범 '굿럭'으로 돌아왔다.
AOA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굿럭'과 수록곡 '텐 세컨즈'를 공개했다.
AOA 지민은 인사를 하면서부터 울먹였다. 며칠 전 설현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역사 퀴즈 논란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지민은 “1년여 만에 컴백이라 정말 많이 떨렸는데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굿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팝 댄스 곡으로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 매튜 티슬러가 작곡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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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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