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대박 장근석, ‘거듭되는 성장’ 직진 행보

작성 2016.05.17 09:09 조회 277
기사 인쇄하기
대박 장근석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장근석이 '대박'으로 새로운 연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장근석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캐릭터 백대길과 미친 씽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장근석은 8년 만에 사극 연기에 도전해 백대길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연기 를 선보이고 있는 중. '황진이'에서의 순수도령 은호나 '쾌도홍길동' 속 비운의 왕자 이창휘와는 또 다른 매력과 강렬함을 지닌 연기로 장근석의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장근석의 연기가 더욱 설득력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이번 작품을 향한 그의 열정과 내공,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백대길은 여느 인물들과 달리 가장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나가는 인물. 장근석은 다채로운 감정선을 소화해 내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장근석이기에 백대길의 다사다난한 삶은 더욱 극적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16일 방송된 15회에서는 대길이 이인좌(전광렬 분)의 말을 듣고 자신이 숙종(최민수 분)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자신의 비범한 운명을 알아챈 그가 어떤 행보에 나설지 궁금케 했다. '대박'은 17일 16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