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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홍승성 회장 “펜타곤, 100억 있다면 다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룹”

작성 2016.05.17 11:15 조회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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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지금 내 지갑에 100억이 들어 있다면 그 돈을 다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런 그룹이 펜타곤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이 남자 보이 그룹으로는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큐브 비밀병기'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키노, 여원, 신원, 이던, 옌안, 유토, 우석)의 론칭을 앞두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 회장은 16일 펜타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과 데뷔 일정 등 세부적인 타임 스케줄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지금 내 지갑에 100억이 들어 있다면 그 돈을 다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룹이 펜타곤이다. 향후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을 포함한 글로벌 보이 그룹으로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자식 같은 아이들이다”라고 말했다.

홍승성

펜타곤은 홍 회장이 깊은 고민 끝에 직접 팀명을 지어줬을 만큼 큰 애착을 갖고 있는 보이 그룹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로서는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야심찬 보이 그룹으로 연습생 시절부터 뛰어난 노래 실력과 칼 군무를 자랑하는 이른바 '하이 퀄리티 그룹'으로 업계에서는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 회장은 특히 펜타곤의 연습생부터 데뷔를 준비 중인 현재까지 노래, 안무, 의상, 앨범 기획 등 세부적인 데뷔 일정을 체크하며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홍 회장은 “올해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10년을 맞이한 해다. 10년의 큐브 역사가 말해주듯 큐브 내 체계적인 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이용해 탄생되는 첫 그룹이 펜타곤이다.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씨엘씨(CLC)로 이어지는 큐브의 아이돌 명가를 이을 역량 있는 그룹이다. 펜타곤에 대한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체계적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펜타곤은 케이블 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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