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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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상복 입은 장근석, 비장한 눈빛 포착 '궁금증 증폭'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5.23 08:59 조회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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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대박' 장근석이 상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 제작진은 상복을 입은 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은 삼베로 된 상복을 차려 입은 채 포목점 마당에 무릎 꿇고 앉아 있다. 그의 앞에는 과일과 음식 등으로 채워진 조촐한 제사상이 놓여 있다. 불타오르는 촛불만큼이나, 제사상을 앞에 둔 대길의 눈빛 역시 복잡한 감정으로 불타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장한 듯 심각한 대길의 곁에는 남도깨비(임현식 분), 설임(김가은 분), 김체건(안길강 분) 등 대길의 사람들이 지키고 서 있다. 제사상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인좌(전광렬 분)의 계략에 언급된 대길의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인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인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로, 23일 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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