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방송인 김흥국이 매일 술을 마셔 집안 불화를 일으키는 아빠 사연에 독설을 날렸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술에 빠진 아빠와 연일 이어지는 부부싸움에 지쳐 힘들어 하는 중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매일 친구들과 어울리며 5~6병의 소주를 마시면서도 당당한 아빠의 사연이 이어지자, 패널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아빠가 매일 같은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이른 아침까지 술을 마시며 집에 들어가지 않고 노는 장면이 나오자, 김흥국은 분노에 차 “친구를 끊어야 한다”며 독설을 날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시아, 서장훈, 양세형, 현아 등이 패널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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