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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 측 "건물 전 세입자 불구속 기소, 절대 선처 없다"

작성 2016.05.24 10:31 조회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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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가수 비(정지훈) 측이 그의 건물 전 세입자인 A 씨에 대해 변함없이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비에게 몇 년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허위고소를 일삼아온 전 세입자 A 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현재 가수 비를 허위사실로 무고를 한 이유로 무고죄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명예훼손죄로 기소돼 재판 중에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레인컴퍼니 측 변호사 말에 의하면 A 씨는 세입자로써 법적 권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권리가 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죄로 이미 지난해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A 씨의 지난 수년간의 악의적인 고소와 명예훼손 행위를 묵과할 수 없어서 A 씨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A 씨에 대한 강력한 법의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이다"라고 강조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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