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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측 “영상은 악마의 편집…김새롬도 아는 여자친구들”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5.24 13:27 조회 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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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김새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이찬오 셰프가 의문의 여성과 함께 포착된 동영상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찬오와 부인 김새롬 측 모두 “오해할 여지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찬오 셰프는 앞서 제주도에서 열린 한 페스티벌 뒤풀이 자리에서 의문의 여성과 함께 술자리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으로 홍역을 치렀다.

이찬오 셰프 측은 동영상의 진위와 관련돼 말을 아끼다가 24일 “동영상 속 남성이 이찬오 본인이 맞긴 하지만 세간의 알려진 불륜설, 외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 이찬오, 김새롬 측 소속사 초록뱀 E&M 측 관계자는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물론 영상의 모습만 보면 논란의 소지가 있긴 하지만 동영상이 악마의 편집처럼 이상하게 보이는 것일 뿐 평범한 뒤풀이었다.”고 밝혔다.

일각에 제기된 불륜설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누가 불륜이나 외도를 그렇게 뻥뚫린 자리에서 하겠나.”라고 반문하며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대부분 셰프들이고, 김새롬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새롬도 아는 여자들이었기 때문에 그 상황에 대해서 오해를 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다.”면서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고 김새롬이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겠지만, 둘의 사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해 8월 소박한 결혼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kykang@sb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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