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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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강인 음주 사고 사실, 모든 연예 활동 중단"(공식입장)

작성 2016.05.24 16:50 조회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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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음주 교통사고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강인은 24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음주 운전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강인은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을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가로등이 부서져 있다는 편의점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현장에 있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강인이 탄 차량이 사고를 낸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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