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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목소리', 개그계 최강 보컬리스트 등장..'성시경 극찬'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5.25 11:04 조회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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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목소리 MC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의 목소리'에 개그계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신의 목소리' 녹화에선 '보컬신(神)' 윤도현, 김조한, JK김동욱, 박정현, 거미에게 도전한 아마추어 실력자들 중, 얼굴이 공개되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반전의 주인공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 주인공은 MC 성시경도 인정하는 개그계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그의 등장에 현장은 놀라움으로 가득했다.

반전의 주인공이 '신의 문'을 열고 나와 노래를 끝마치자 MC성시경은 “이분은 원래 개그계의 소문난 보컬리스트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실력자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신다. 한 방송에서 김구라 씨가 거미 씨보다 노래를 잘한다고 한 적이 있다. 제가 거미 씨보다 잘 부른다는 그 오해(?)를 풀기 위해 나왔다”며 겸손하면서도 쿨하게 도전 계기를 털어놓았다.

그동안 '신의 목소리'에는 양세형-양세찬 형제, 문세윤, 김신영 등 깜짝 놀랄 보컬실력을 갖춘 개그맨들이 등장해 음악적 감동과 동시에 재미까지 선사했다. 이번에 출연한 개그계 대표 보컬리스트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성시경도 극찬한 개그계의 대표 보컬리스트의 정체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신의 목소리'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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