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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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매력녀 채정안, 조연호 끌어안고 눈물 펑펑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5.26 14:53 조회 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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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채정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딴따라' 채정안의 눈물 맺힌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SBS 수목극 '딴따라'에서 여민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채정안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극 중 부자 관계로 출연중인 이태선(나연수 역)과 조연호(나찬희 역)를 위로하고 있는 듯하다. 울고 있는 조연호를 끌어안은 채정안의 눈에도 눈물이 맺혀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채정안이 연기하는 극중 여민주는 신석호(지성 분)의 오랜 친구로 누구보다 든든한 우정을 그려내고 있는 인물. 딴따라 밴드의 데뷔를 진두지휘하면서도 솔선수범해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한 회사의 대표로서 든든한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정그린(혜리 분)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다정한 언니의 모습으로 '워너비 여사친', '키다리 언니', '힐링 민주' 등의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 여민주다.

특히 최근 방송에선 연하남 나연수가 여민주를 짝사랑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관계가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25일 방송된 '딴따라' 11회에선 연수를 대신해 민주가 찬희 유치원 행사에 참석하고, 공개석상에서 아들이 있다고 밝힌 연수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를 건네는 민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들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딴따라'는 26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더좋은 이엔티]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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