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라이프 문화사회

한국여성 흉터, '평균 4.95개의 흉터 있어'

작성 2016.05.27 11:16 조회 540
기사 인쇄하기

경력단절 여성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한국여성 흉터, '평균 4.95개의 흉터 있어'

한국 메나리니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는 27일 서울 및 주요 도심에 거주하는 25~44세 여성 19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자 38%가 흉터를 1개 이상 가지고 있었다.

또한 여성 1명은 평균 4.95개의 흉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흉터발생 부위로는 얼굴을 비롯해 손, 발, 종아리 등 상대적으로 노출되는 신체부위가 많았다.

흉터가 발생한 원인은 약 절반 가량인 49%의 응답자가 '일상생활에서 생긴 상처에 의해서' 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흉터가 발생하는 것에 비해 흉터관리방법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했다.

한국여성 흉터 설문조사 결과 최근 2년 사이 흉터가 생긴 여성들 중 5% 정도만이 '흉터치료에 대한 필요성과 방법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12%는 흉터치료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84%는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해' 치료과정 시 제품선택에 혼동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올바른 흉터관리방법은 상처가 아물어 딱지가 떨어지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흉터치료제는 하루 2회씩 3개월간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적이다.

(한국여성 흉터 / 사진 출처 = DB)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