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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남궁민, 순식간에 납치…민아-온주완 화들짝

작성 2016.05.29 08:29 조회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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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순식간에 납치를 당한다.

지난 5월말 서울시 여의도의 한 거리에서 진행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 공심이' 촬영에서 남궁민 민아 온주완은 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촬영 분은 단태(남궁민 분)이 공심(민아 분), 준수(온주완 분)와 커피를 들고서 함께 거리데이트를 즐기다 갑자기 의문의 사나이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지는 장면. 이로 인해 공심과 준수는 경찰에게 이를 알리면서 단태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촬영 당시 남궁민과 민아, 온주완은 아이스커피를 물고는 내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남궁민은 제기차기를 제안하면서 실제로 제기를 차는 모습을 연기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다 백수찬 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순식간에 검은 봉고차가 등장했고, 남궁민은 실감나게 납치되는 모습을 연기했다. 그리고 이에 당황한 민아와 온주안은 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 연기도 이었다.

특히 당시는 근처에서 하교하던 학생들이 이를 지켜보며 지나가자 연기자들은 “미안해요”, “미안해”라고 말하는가 하면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자 소품으로 준비된 커피로 더위를 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미녀공심이' 6회 방송분에서는 공심과 데이트를 즐기는 단태와 준수의 모습이 공개된다”라며 “특히 단태가 갑자기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여기에는 아주 큰 비밀이 숨겨져 있다. 과연 어떤 일인지 본방송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단태의 납치사건 전말은 5월 29일 '미녀 공심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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