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스타 스타는 지금

정겨운, 결혼 2년여 만에 이혼 “위자료 없이 조정합의”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5.30 11:32 조회 6,490
기사 인쇄하기
미녀의탄생 정겨운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정겨운이 결혼 2년여 만에 부인 서모 씨와 갈라섰다.

지난 16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정겨운과 서모 씨 간 첫 조정기일에서 조정이 이뤄졌고 이혼이 확정됐다.

첫 조정에서 정겨운은 일반적인 재산분할 방식에 따라 자신의 이름으로 돼 있는 아파트 가액의 절반을 서 씨에게 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이 위자료에 대해서는 다투지 않은 만큼 조정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정겨운은 결혼 초부터 성격 차이로 힘들었다며 지난 3월 서울가정법원에 서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 서 씨는 “정겨운이 평소 가정에 소홀하다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3년 정도 만나고 2014년 4월에 결혼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