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슈가맨 복원특집, 서지영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
슈가맨 복원특집에 불참한 혼성그룹 샵 서지영이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서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오빠.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 일주일 연습했는데 딘딘 씨와 보미 씨가 나랑 크리스보다 잘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지영은 “언니 오빠 수고했다. 크리스와 저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복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Y2K 고재근, 샵 이지혜-장석현, 유피 김용일-박상후, 투투 황혜영-오지훈-유현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감을 펼쳤다.
이날 슈가맨 복원특집 방송에는 샵의 멤버 이지혜, 장석현 두 사람만 출연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서지영은 결혼해서 이미 아이가 있고 가정 생활을 꾸리고 있으며, 크리스는 사업을 하느라 오지 못했다”라고 두 사람의 불참 이유를 전했다.
(슈가맨 복원특집 / 사진 출처 = 서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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