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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전 여자친구, 16억원 민사소송 첫 변론기일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6.03 10:07 조회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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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대본 열공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군 복무 중인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 사이의 민사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3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변론기일이 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법정에서 진행된다.

앞서 양측 변호인은 지난 4월 22일 변론준비기일을 가졌으며,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다.

김현중은 2012년부터 약 2년 동안 교제한 A씨와 임신과 폭행, 유산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A씨는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됐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을 고소했지만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취하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해 1월 19일 상해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에게 벌금 500만 원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A씨가 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김현중을 상대로 지난해 4월, 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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