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뮤직

엑소 첸 “뮤비 속 친열 제스처-표정 좋았던 듯”

작성 2016.06.08 12:01 조회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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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엑소(EXO)가 'EX'ACT'(이그잭트)로 돌아온다.

엑소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몬스터'와 '럭키원'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 누가 가장 연기를 잘 한 것 같으냐는 물음에 엑소 첸은 “찬열이가 랩을 할 때 정말 제스처나 표정을 잘 표현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호는 “'럭키원'에서 힘을 잃은 디오의 연기가 좋았다. 엑소 뮤직비디오 상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모습이 아닐까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일렉트로닉, 팝, 프로그레시브 R&B 등 다양한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됐다.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디즈(Deez), 런던노이즈(LDN Noise),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 뎀조인츠(Dem Jointz)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여 엑소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으로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Monster'(몬스터),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 'Lucky One'(럭키 원) 외에도 엑소 멤버 찬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천국 같은 시간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Heaven'(헤븐), Jazz한 피아노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발라드곡 'Stronger'(스트롱거)도 수록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엑소의 새 앨범은 9일 자정 공개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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