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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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SNS 계정 삭제…'악성 댓글 때문에'

작성 2016.06.17 12:29 조회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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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윤하, SNS 계정 삭제…'악성 댓글 때문에'

가수 윤하가 악플러들에게 맞서 트위터 계정을 삭제한 가운데 다른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윤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누구의 상처가 더 크고 아니고는 상관없다. 각자 갈 길 가게 될 때 적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자"며 "평생 여러분 보고싶지만 그렇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다. 언젠가는 이 쇼도 다 끝이 날 것이다. 내 무대도 끝이 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했던 기억 그것만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사랑했던 건 진실이니까"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그는 이날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끝낸다. 내가 아꼈건 너희들 돌아서는 것 어쩔 수 없는데 내가 쏟은 정성을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 인성이? 정신상태가? 만나봤으면 한마디도 못했을 너희들. 그냥 '구'윤하 카테고리도 지워. 아예 사라져 그냥"이라고 덧붙이며 악성 댓글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윤하/ 사진 출처 =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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