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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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스트리트 브랜드 中 패션쇼 '축하 사절단 나서'

작성 2016.06.17 21:39 조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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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비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이 중국에서 펼치는 패션쇼에 축하 사절단으로 나선다.

비는 20, 21일 중국 베이징 산리툰 켐핀스키 호텔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6 FW 컬렉션 발표 및 신상품 수주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축하 공연을 펼친다.

비는 최근 월드투어 'The SQUALL'을 진행 중이며 중국에서 6집 '라송'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비는 바쁜 일정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이자 아티스트로서 이날 행사에 초대 받았다. 또 직접 축하무대를 꾸미는 동시에 이 브랜드 스타일을 중국어권에 알린다.

이 브랜드 측 관계자는 "한류스타 비를 비롯해 스텔라, 러블리즈, 스누퍼 등이 총출동해 벌써부터 패션쇼에 대한 문의가 뜨겁다. 평소 우리 브랜드를 사랑하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패션쇼와 한류 공연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스누퍼와 스텔라 등은 직접 런웨이에도 나설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패션관계자와 VIP를 비롯해, CCTV 등 중국을 대표하는 매체들이 대거 참석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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