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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비난의 뜻 아냐"

작성 2016.06.17 21:42 조회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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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양정원, 전효성 뒷담화 논란…"비난의 뜻 아냐"

방송인 양정원이 가수 전효성을 소위 '뒷담화' 했다는 논란에 사과했다.

양정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고 "전혀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 하여 오해를 하시게 해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양정원은 16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인터넷 생방송에서 DJ 배성재와 대화 중 잇몸이 콤플렉스이지만 "매력으로 승화 중" 등의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노래를 튼 후 마이크가 꺼진 줄로만 착각한 양정원은 "전효성 씨 수술 했나봐요. 이제 안 보여요"라며 "잇몸 여기 뭐 수술했나봐요. 얼마 전에 SNS 봤는데 다 내렸어요"라고 발언한바 있다.

이어 잇몸 수술에 대해 "위를 찢어서 (치아를)올리는 게 있대요. 안에 찢을 수도…"

등의 발언을 했고, 뒤늦게 자신의 목소리가 생중계된 사실을 깨닫고 "왜 미리 얘기 안 해주셨어요"라며 놀라며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출처 = 양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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