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신민아-오달수-김성균 등, 미쟝센영화제 심사위원 합류

김지혜 기자 작성 2016.06.20 09:19 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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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신민아, 오달수, 김성균, 정려원, 안재홍, 정은채가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영화제 측은 20일, "신민아, 오달수, 김성균, 정려원, 안재홍, 정은채가 명예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4만번의 구타' 부문, 오달수는 '비정성시' 부문, 김성균은  '절대 악몽' 부문, 정려원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정은채는 '식스센스'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올해 영화제는 심사위원장은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강형철, 권혁재, 노덕, 민규동, 백종열, 엄태화, 이경미, 이병헌, 이용승, 조성희, 최동훈 감독(가나다 순) 등 총 12인의 한국 대표 감독이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37편의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해, 그 어느 해보다 심사위원들의 책임이 막중해졌다. 장르의 상상력을 시험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취지에 걸맞게, 각 장르별 대표성을 띠는 감독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우수한 단편 작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3일부터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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