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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HOT-젝키 같이 부르면 대박인 노래 있다"... '플랜맨'에서 합동공연 공개

작성 2016.06.24 11:07 조회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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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트렌디(TRENDY)와 tagTV(태그티비)채널 공동 제작 프로그램 '플랜맨'에서는 은지원과 토니안, 브라이언의 마지막 중국 심천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은지원과 토니안, 브라이언이 90년대 추억을 소환하며 노래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에서 은지원과 토니안은 여행지의 나이트 라이프를 꿈꿨던 브라이언을 위해 노래방에서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애청곡을 부르며 뜨거운 밤을 보냈다.

특히 토니안은 "술김에 고백이라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이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며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연애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언은 가슴 아픈 사랑을 추억하며 '플라이 투더 스카이' 시절의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노래방에서는 20여년 만에 토니안과 은지원의 합동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촬영에서 토니안은 "H.O.T와 젝스키스가 같이 부르면 대박인 노래가 있다"면서 은지원에게 듀엣을 권했다.

두 사람은 음악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환상의 댄스 호흡까지 보여줘 전설의 아이돌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테마공원에서 벌어진 브라이언의 깜짝 결혼식 사건과 심천 '동문시장' 미식거리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먹방 여행기가 공개된다. 

은지원과 토니안, 브라이언이 함께한 중국 심천에서의 마지막 여행기 '플랜맨' 6회는 오는 26일 밤 10시 트렌디(TRENDY)와 tagTV(태그티비)에서 방송된다.

'플랜맨'은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여행 계획을 짜주고 함께 떠나는 프로그램.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이 플랜맨으로서 단독 MC를 맡았다. 일요일 밤 10시 본방송.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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